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앞서 배우 김남길이 작품 출연을 고사했던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참교육은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학교 문제를 해결하는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공개 첫 주, 단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배우 김무열은 나화진 역을 맡아, 유머와 진중함을 오가는 감정 연기와 함께 시원한 액션 장면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극 중 김무열의 액션 장면은 학생과 교사 등 피해자의 편에 선 인물로서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며, 완급 조절과 함께 긴장감을 더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는 평도 얻는다.
참교육이 글로벌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작품 속 숨겨진 비하인드 이야기도 이목을 끌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캐스팅 비화가 드라마 팬들의 관심 대상이 됐다.
앞서 김무열 역할의 배역에 김남길이 캐스팅된 바 있지만, 당시 김남길은 "원작의 이슈 같은 것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솔직히 없다. 이슈가 불거지면 피해 가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불편해하면 그런 작품은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어 해당 인터뷰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다소 폭력적일 수 있는 스토리가 일부 누리꾼에게 불편할 수 있게 다가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다만 대본 수정과정에서 강도 높은 스토리는 배제된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더이상 김남길의 캐스팅 비화를 공유하지 마라"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