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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배우 한석규가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해 배현성, 이레와 함께 바삭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5일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측은 한석규, 배현성, 이레 등 주요 출연진이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소통 불능의 시대에서 협상의 신이 치킨의 신으로 돌아와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구하는 통쾌한 힐링 드라마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졌다. 각자 배역에 몰입한 배우들은 치킨집을 무대로 한 '협상의 장'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석규는 분쟁 현장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정의감 넘치는 치킨집 사장 신사장 역을 맡아 평범한 이웃이자 미스터리한 협상가로서의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배현성은 신입 판사에서 하루아침에 치킨집 직원이 된 조필립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감정을 실감 나게 표현했으며 이레는 톡 쏘는 매력을 지닌 알바생 이시온 역으로 활력을 더했다.

무엇보다 세 배우는 리딩 내내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대사 하나하나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제작진은 "사람 사이의 갈등을 말로 푸는 과정이 이토록 유쾌하고 통쾌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장 프로젝트'는 오는 9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