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민우, '살림남2'서 겹경사 고백…"예비신부 임신"
두 아이 아빠 된다!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민우의 연애 스토리는 물론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재일교포 3세로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 결혼과 새 생명의 기쁨을 동시에 맞이한다.
앞서 지난 방송 말미에는 이민우의 등장을 알리는 예고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신부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영상 속 이민우는 부모님에게 재일교포 3세인 예비 신부와 함께 현재 거주 중인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예비 신부와의 영상 통화 장면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살림남2' 측은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며 6세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며 "이민우는 예비 신부뿐 아니라 그의 딸까지 한 가족으로 품었다. 앞으로 책임감 있는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민우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9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