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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밝힌 '자취 감춘' 젝키 김재덕 근황…"부산서 지내"

은지원, 장수원도 몰랐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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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는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출연했다. 하하는 토니안에게 "잘 지냈냐. 매번 '술 한 잔 하자' 하면서 못했다"라며 토니안을 반갑게 맞이했다. 토니안은 "좋은 기회가 되면 한 잔하자"라며 하하의 고깃집 방문을 희망했다.

 

하하는 "한번 모시겠다. (김)재덕이랑 같이 보자. 너무 보고싶다"라며 김재덕을 언급했다. 그러자 토니안은 "(김)재덕이는 지금 부산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하는 "너무 보고 싶다"라며 그리움을 표현하자 토니안은 "가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다"라고 덧붙였다. 부산은 김재덕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해 같은 그룹 멤버 은지원이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김재덕과의 연락두절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은지원은 김재덕과 연락이 닿지 않아 장수원에게 "우리가 가 봐야 하는 거 아니냐. 걔가 어디 사는지도 모르겠다"라며 궁금해했다. 장수원은 "나도 모른다"라고 답했다. 그랬던 김재덕의 근황이 토니안의 발언으로 전해졌다.

 

김재덕과 토니안은 군 복무를 함께 하며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16년 동안 같이 살며 두 사람은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관련해 토니안은 올 3월 방송됐던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재덕과의 인연에 대해 "우리는 거의 중년 부부 같았다. 위기도 있었지만 잘 극복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대로면 60살까지 같이 살 것 같아서 정리했다. 합의 이혼이었다"라며 농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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