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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흥행 실패 노정의, '우주를 줄게'로 배인혁과 호흡

현실적인 취업 준비생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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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디어엠', 나무엑터스

 

배우 노정의가 tvN 드라마 '우주를 줄게'에 합류한다.

 

지난 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노정의가 드라마 '우주를 줄게'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우주를 줄게'는 서로를 혐오하는 관계였던 사돈 남녀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형과 언니를 대신해 20개월 조카를 키우며 벌어지는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노정의는 여주인공 우현진 역을 맡으며 배인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노정의가 맡은 우현진 역은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현실적인 취업 준비생이다. 우현진은 혼자 서기도 벅찬 상황에서 조카를 돌봐야 하는 낯선 현실에 직면하지만, 매일매일을 견디며 새로운 관계와 감정을 하나씩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노정의는 '피노키오', '18 어게인', '그 해 우리는'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다만 올해 방영된 드라마 '마녀', '바니와 오빠들', '디어엠'이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던 노정의가 '우주를 줄게'로 대표작을 갱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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