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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외국인 사위 만남 앞두고 셀프 디스 "특출나지 못해"

딸이 외모에 한이 된 것 같다며..

부활 김태원 사위 만나기 프로젝트 !! 내 사위 데빈.. 지금 만나러 갑니다..! #조선의사랑꾼 #선공개 1-26 screenshot.png

부활 김태원 사위 만나기 프로젝트 !! 내 사위 데빈.. 지금 만나러 갑니다..! #조선의사랑꾼 #선공개 1-35 screensho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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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사위 만나기 프로젝트 !! 내 사위 데빈.. 지금 만나러 갑니다..! #조선의사랑꾼 #선공개 1-56 screenshot.png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외국인 사위와의 만남을 앞두고 자신의 외모를 디스한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태원이 사위 데빈과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부활 멤버들의 경험담이 공개된다.

 

김태원의 미국 비자 인터뷰를 앞두고 제작진은 부활 멤버들이 모여 있는 녹음실을 찾는다. 자리에서 제작진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시뮬레이션을.."이란 말을 꺼내자 박완규는 "변호사요? 사고 치셨어요?"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태원은 "이번에 (미국)비자를 못 받으면 미국에 영원히 못 간다. 저쪽(방송 측)에서 나를 도와주는 것"이라 설명하며 지난 미국 비자 거절 경험을 언급한다. 앞서 김태원은 지난해 3월 공연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부활 멤버들은 미국에서 김태원의 사위를 먼저 만난 경험을 언급하며 그의 훈훈한 외모를 언급한다. 박완규는 "작년에 김태원 딸과 데빈까지 다 봤다"라면서도 김태원을 향해 "정작 장인 본인은 못 봤는데"라고 말하며 웃는다. 최우제는 데빈에 대해 "완전 멋있다. 모델이다"라며 강렬한 첫인상을 전한다. 박완규는 "(얼굴이) 잘생긴 것도 잘생긴 건데 사람이 너무 선해 보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태원은 "서현이가 그러는데, 미국에서도 사람들이 길 가다 데빈을 보고 돌아볼 정도란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서현이가 한이 됐나 보다. 아빠 외모가 특출나지 못하니까.."라며 자신의 외모에 가혹한 평가를 내린다.

 

한편, 김태원의 딸은 미국에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과연 김태원이 미남 사위 데빈을 직접 만날 수 있을까.

 

방송은 11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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