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더 엑스' 콘셉트 포토 공개…한 폭의 수묵화
흑백 뚫는 비주얼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그림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언노운 엑스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흑백 컷 속에서 그린 듯한 유려한 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비롯해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 '새비어'(Savior),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 '파이어 앤 아이스'(Fire & Ic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 작업에는 멤버 형원, 주헌, 아이엠이 다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주헌은 '두 왓 아이 원트'와 '투스칸 레더'의 작곡에 참여하며 방향키 역할을 맡았다. 아이엠은 '새비어'의 제작에 기여했고, 형원은 '파이어 앤 아이스'의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를 발표하고, 내달 1일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로 정식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