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조연희·현봉식·차정화, 코믹 연기로 안방 공략
드디어 다음주 !!
사진: KT스튜디오지니
배우 차정화, 현봉식, 조연희 표 코믹 연기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11일 ENA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세 배우가 맡은 캐릭터의 스틸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갑작스레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되어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25년 만에 컴백하는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엄정화 분)이다. 이와 함께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이야기가 담긴다. 드라마는 유쾌한 웃음과 공감 그리고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원 더 우먼'과 '굿캐스팅'으로 감각적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낸 박지하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는 엄정화와 송승헌의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여기에 이엘과 오대환의 합류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특히 봉청자의 컴백쇼에 소환된 '왕년 패밀리'의 활약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먼저 민태숙(차청화 분)은 임세라의 메이크업 스태프에서 성공한 메이크업 숍 원장이다. 구남주(현봉식 분)는 '망조의 아이콘'이라는 별칭의 왕년 스타이며, 사선영(조연희 분)은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과연 국민 여신에서 일반인이 돼 돌아온 봉청자의 컴백이 이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지하 작가는 "민태숙, 구남주, 사선영은 임세라가 화려했던 시절을 함께 했으며 세월이 지난 후 업계에서 성공한 인물들입니다. 모든 걸 잃은 봉청자와 대치됨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소개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채널 ENA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제공된다. 또한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