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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배우 박민영부터 정웅인까지, 사기급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TV 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 측은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컨피던스맨KR'은 다재다능한 사기꾼 3명이 악당들을 상대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케이퍼 코믹물이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정웅인 등 주연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박민영은 "제 한 몸 바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각오와 함께 IQ 165의 천재 사기꾼 윤이랑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순은 팀의 중심 제임스 역을 맡아 신뢰감 넘치는 톤과 매력적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종혁은 순수한 매력의 명구호로 정웅인은 악랄한 빌런 전태수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제작진은 "대본리딩 현장은 모두에게 좋은 예감을 안긴 첫 만남이었다"고 전하며 배우들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화면에 생생히 담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컨피던스맨KR'은 오는 9월6일 오후 9시10분 TV 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첫 방송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