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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 역할 위해 '이것'까지…디테일 챙겼다

타임슬립이 키 포인트

사진: tvN


배우 임윤아가 역할에 완벽히 몰입하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임윤아의 당당한 카리스마를 지닌 프렌치 셰프로서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임윤아는 "장태유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는데 '폭군의 셰프'로 첫 호흡을 맞추게 돼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폭군의 셰프'를 선택한 이유로 "요리라는 소재에 끌렸고 셰프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연지영에게 매력을 느껴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캐릭터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카리스마, 현명함, 당당함"을 꼽으며 "늘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말하고 끌려가기보다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연지영의 현명하고도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임윤아는 약 3개월 동안 셰프 분들을 만나 조리 과정과 도구 사용법을 자세하게 배우며 연지영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플람베라는 프랑스식 요리 기술을 새롭게 배웠고 이를 연기하며 "내가 이런 걸 할 수 있다니"라는 생각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와 과거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스타일링이나 말투에서도 세심한 디테일을 더했다. "현대와 과거의 차이점을 확연하게 보여주고자 선글라스, 스카프, 귀걸이 등 현대적 아이템을 착용하려고 신경을 썼다"며 포인트를 전했다.

'폭군의 셰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관전 포인트로는 "요리 장면의 섬세한 영상미와 인물들 간의 감정을 주의 깊게 따라가 주시면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오후 9시10분에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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