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매진…성황리에 막 내려
9만5000명 모였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SM타운 라이브 2025' 일본 도쿄돔 공연이 전석 매진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10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는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투어의 일환이자, 일본 공연 15주년을 맞은 특별한 무대다.
이번 공연에는 총 9만5000명에 달하는 관객이 모여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SM타운 라이브의 도쿄돔 누적 관객 수는 110만명을 돌파했다.
공연에는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카이,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조이,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등 SM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4시간 넘게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동방신기 '라이징 썬'(Rising Sun), 슈퍼주니어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 레드벨벳 '빨간 맛' 등 각 그룹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콘서트 말미에는 출연진 모두가 무대에 올라 SM타운 라이브의 상징곡인 '빛'을 열창하며 관객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6년 후쿠오카에서 열릴 'SM타운 라이브'를 예고하는 깜짝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