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집에서 만든 고급 디저트…'아이스크림 메이커' 장단점은?
불편한 듯 아닌 듯
사진: 유튜브 '구매리즘'
리뷰 유튜브 채널 '구매리즘'에서 최근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샤크 닌자 크리미 아이스크림 메이커 NC300KR' 제품을 살펴봤다.
제품은 아이스크림, 저지방 아이스크림, 젤라토, 셔벗, 스무디 볼, 밀크셰이크 등 다양한 질감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준다.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전용 파인트 용기에 채워진 아이스크림 베이스가 필요하다. 준비한 베이스는 냉동실에서 24시간 동안 얼린 후, 기계에 장착 후 원하는 코스에 맞게 실행하면 된다. 장착된 베이스는 강력한 모터와 날이 블렌딩해 마치 시중에서 파는 것 같은 아이스크림의 질감을 만들어 준다. 아이스크림도 그 종류가 다양하듯, 제품은 각기 다른 모드를 탁월하게 구현한다.
하지만 제품의 최대 단점은 아이스크림 베이스를 하루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 때, 준비된 베이스가 없다면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없다. 게다가 베이스 블렌딩 시 발생되는 소음도 상당하다. 믹서기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은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다.
'구매리즘'이 살펴본 '샤크 닌자 크리미 아이스크림 메이커 NC300KR'은 집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손쉽게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장점을 가졌지만, 소음과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 등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한다. 해당 장단점은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