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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와 민규가 뭉쳤다.
  
지난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에스쿱스와 민규가 9월 유닛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쿱스와 민규 둘이서만 이끄는 유닛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멤버는 세븐틴의 고유 유닛인 '힙합팀'에서 원우, 버논과 함께 활동해 왔다. 이번에는 이들이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세븐틴은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을 비롯해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 정한X원우, 호시X우지 등 다양한 유닛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 왔다.
 
한편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아낀다', '만세', '예쁘다', '아주 나이스', '박수', '어쩌나', '손오공'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