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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에일리 "남편 최시훈, 내 스타일 아니었다" 깜짝 고백

그래도 선동거, 후결혼

 

사진: 최시훈 인스타그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 처음 만난 순간을 회상하며 쿨한 연애 이야기를 전한다. 

12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장훈, 윤정수, 에일리, 김지유가 출연해 각자의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날 윤정수는 12살 연하의 예비 신부가 먼저 청혼했다는 깜짝 고백을 한다. 

 

이에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에일리는 "사실 남편 최시훈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라며, 가족들의 강력한 권유로 결혼 전에 남편과 1년 동안 동거했다고 밝힌다. 심지어 예식장도 3개월 만에 예약하며 "살아보고 안 맞으면 예식장을 취소하려 했다"고 설명했다는 후문. 에일리의 이러한 쿨한 연애와 결혼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올해 62살이 된 환갑 솔로 김장훈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밝히며, 과거 연애 중 전 여자친구의 흔적을 들켰지만, 사진이 흑백이어서 혼나지 않았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또 연애할 때 연하남에게 키스를 알려줄 때 보람을 느낀다는 예능 루키 김지유는 "딱 보면 키스하고 싶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가장 키스를 잘할 것 같은 사람으로 탁재훈을 뽑는다. 

이 모든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40분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 4월21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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