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박해준·유재명·오정세·이미숙, 강렬한 시너지 예고
전지현, 강동원 말고도 볼거리 풍성 !!
사진: 디즈니+
배우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가 한 드라마에 뭉쳐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12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측은 네 배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으며 정체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에 맞서는 이야기다.
이미숙은 국내 최대 종합해운물류기업 아섬해운의 회장이자 아들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문주를 대통령으로 세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물 옥선을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이미숙은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옥선의 야망과 집념을 드러낸다.
박해준은 차기 대선 후보이자 새공화당의 젊은 정치인 준익 역을 맡았다. 평화와 화합을 꿈꾸는 인물로 따뜻하고 다정한 성품과 차분한 카리스마로 대중의 지지를 받는다. 유재명은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예의주시하는 국가정보원장 운학을 연기한다. 그는 서서히 드러나는 야심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오정세는 형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를 지닌 대한민국 검사 준상 역을 맡아 복합적인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각기 다른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물들을 완벽히 소화한 네 배우의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북극성'은 오는 9월10일부터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