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내여상' 츄, 러블리+당돌 매력 발산…삼각관계 불씨 지폈다

얄미운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0005169789_001_20250812145613719.jpg

사진: KBS 2TV


가수 겸 배우 츄(CHUU)가 러블리하고 당돌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삼각관계의 불씨를 지폈다.

 

12일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측은 츄의 사랑스럽고 당돌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된 여자친구 김지은(아린 분)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 분)의 대환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츄가 연기하는 강민주는 연희대의 '핫걸'로 불리며 화려한 비주얼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 거침없는 직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인물이다.


지난 5회에서 강민주는 박윤재에게 "착각은 끝났는데 눈빛은 나 처음 들어왔을 때 그대로라서"라며 달콤한 도발을 건넸다. 또한 츄 특유의 절묘한 타이밍과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장면을 '심쿵 모먼트'로 만들었고 러블리함과 장난기 속에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6회에서는 윤재의 선 긋기에도 "오빠 지금 좀 위험하구나? 지금 나한테 선 긋는 거 아니고 본인한테 선 긋는 거잖아"라며 여유 있는 웃음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당돌하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츄의 직진 매력은 강민주를 예측 불가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특히 방송 말미 강민주가 김지훈(유정후 분)과 윤재의 집 앞 건물 202호로 전격 이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장난스러운 미소와 반짝이는 눈빛만으로 삼각관계의 불씨를 지폈고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츄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