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정영림, 결혼 3개월 만 임신? "사실이면 대박"
긴장한 새신랑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심현섭과 그의 11살 연하 아내 정영림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심현섭 부부의 모습이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심현섭은 다급한 발걸음으로 약국을 찾아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했다. 심현섭은 "진짜 그게 사실이면 대박인데"라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했다. 이어 "이거 잘못하면 역사적인 날이 될 수도 있겠네"라며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했다.
임신 테스트기를 가지고 집에 들어온 심현섭은 "영림! 빨리 (테스트) 해봐"라며 아내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건넸다. 심현섭은 "지금 (아내가 임신) 테스트해본대요. 본인도 떨려서"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심현섭은 "나 에어컨 틀었는데도 땀이 나네"라며 임신 테스트 결과를 기다렸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정영림이 방문을 열고 결과를 전한다. 과연 새신랑 심현섭에게 새 생명이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영림의 임신 테스트 결과는 오는 18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심현섭은 지난 4월20일 서울 종로에서 정영림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