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핫클립] '만능 아티스트' 전소미→'청량 끝판왕' 엔시티 위시 컴백
8월 둘째 주 컴백 모아보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어느덧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된 8월 둘째 주, 실력파 솔로부터 본격적 가요계 비상을 알리며 데뷔를 알리는 그룹까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전소미의 신곡 '클로서'는 발매 직후 멜론 핫100 차트 4위에 올랐고 엔시티 위시는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COLOR)의 선공개곡 '서프'로 펑키하고 청량한 댄스를 선보이며 듣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다양한 장르로 우리의 귀를 풍요롭게 해줄 아티스트는 누가 있을지 확인해 보자.
◆ '만능 아티스트' 전소미, 두 번째 EP '카오틱 & 컨퓨즈드 11일 발매
사진: 더블랙레이블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지난 11일, 자신의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적 도전·변화를 담은 두 번째 EP '카오틱 & 컨퓨즈드'(Chaotic & Confused)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엑스트라'(EXTRA)를 포함해 전소미의 개성이 녹아든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 중 '익스케이프'(Escapade)와 '델루'(DELU)는 전소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하며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클로저'(CLOSE)는 발매 직후 멜론 핫100 차트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영상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공개 직후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4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 샤이니 키, 정규 3집 헌터 11일 발매…중독성 강한 사운드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도 같은 날 3년 만에 정규 앨범 '헌터'(HUNTER)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헌터'를 비롯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악몽 같은 존재를 담은 '트랩'(TRAP),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마주한 낯선 감정을 '액자'에 빗댄 '픽처 프레임'(Picture Frame) 등의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이 포함됐다.
타이틀곡 '헌터'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드럼, 그리고 반복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상대에게 집착하는 복잡한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 곡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공연에서 최초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 7人 '불량 천사' 앰퍼샌드원, 12일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 컴백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은 '불량 천사' 콘셉트의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 PROUD)로 12일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That's That)를 비롯해 '삐걱삐걱'(Seesaw), '겟 페이머스'(Get Famous), '길을 비켜'(Move Out), '일냈어'(Did It), '아임 다운'(I'm Down)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는 중독성 강한 색소폰 라인과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랩과 라틴 장르가 결합된 힙합 댄스곡이다. 앰퍼샌드원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강한 힙합 스타일에 도전하며 이번 컴백이 그들에게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자친구 유주, 1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인 블룸'…싱어송라이터로 성장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YUJU)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인 블룸'(In Bloom)을 발매했다.
12일 공개된 이번 앨범은 유주가 미니 2집 '오'(O)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며 매일 피고 지는 수많은 감정을 유주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리플라이'(REPLY)를 비롯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문스트럭 러브'(moonstruck love), '노 매터'(No Matter),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유주는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을 입증했다. 또한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과카가 작곡을 구름과 숀이 편곡을 맡았다. 또한 정세운과 제미나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 '청량美' 끝판왕 엔시티 위시, 특유의 매력 담긴 '서프' 12일 발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같으날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청량함 가득한 신곡 '서프'(Surf)를 발매했다.
이 곡은 오는 9월1일 발매되는 '컬러'(COLOR)에 수록된 하이브리드 댄스팝으로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바탕으로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는 듯한 청춘의 설렘과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멤버들의 매력이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발리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엔시티 위시는 '서프'로 뜨거운 예열을 마쳤고 곧 공개될 '컬러'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 아스트로 새 유닛 주니지니, 첫 번째 미니앨범 '다이스'로 13일 데뷔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MJ와 진진으로 구성된 유닛 주니지니(ZOONIZNI)가 첫 번째 미니앨범 '다이스'(DIC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앞뒀다.
타이틀곡 '썸 띵스 네버 체인지'(Some Things Never Change)는 진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감성 힙합 트랙으로 주니지니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경쾌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비트를 기반으로 통통 튀는 라임과 두 멤버의 개성이 묻어나는 보컬 하모니가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데뷔 10년 차를 맞아 유닛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주니지니는 이번 '다이스'를 통해 케이팝 대표 올라운더다운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진은 타이틀곡뿐 아니라 '뉴 월드'(New World), '페이버릿 메모리'(Favorite Memory), '스타라이트 보야지'(Starlight Voyage), '리스타트'(Restart) 작업에도 참여해 주니지니의 이야기를 완성도 높게 담았다.
13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다이스'는 주니지니의 특별한 음악 여정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 앳하트, 첫 번째 EP 앨범 '플롯 트위스트' 13일 데뷔
사진: 타이탄콘텐츠
새롭게 케이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13일 데뷔하는 그룹 앳하트(ATHEART)가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를 발매한다.
'플롯 트위스트'는 가요계 비상을 꿈꾸는 앳하트의 세상을 향한 첫 날갯짓과도 같은 앨범으로, 앳하트의 본격적인 성장 서사가 시작된다. 예측할 수 없는 흐름 속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각기 다른 매력의 총 5개 트랙에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예상치 못한 감정의 반전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솔직하게 마주하며 '새로운 나'로 나아가는 순간을 담았다. 이어 '닷닷닷'(Dot Dot Dot...)은 모든 걸 다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진심을, '뉴 미'(Knew Me)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나'를 노래한다. 프리 데뷔곡인 '굿 걸'(Good Girl)은 아직은 낯설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싶은 진심 어린 마음을, '푸시 백'(Push Back)은 밀고 당기는 감정 속에서 점점 커지는 마음을 전한다.
◆ 영파씨, 네 번째 ep '그로잉 패인 파트.1: 프리'로 14일 컴백
사진: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힙 크러쉬의 정석으로 케이팝 팬들을 놀라게 한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돌아온다.
영파씨의 네 번째 EP '그로잉 패인 파트.1: 프리'('Growing Pain pt.1: FREE)는 세상과 나 사이의 간극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영파씨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정통 힙합 장르의 곡을 선보여 온 영파씨는 이번에도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 한계 없는 도약에 나선다.
타이틀곡 '프리스타일'은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예술을 펼치겠다는 영파씨의 선언과 같은 곡이다. 펑크 힙합을 기반으로 재즈, 메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독창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한편 영파씨의 네 번째 EP '그로잉 패인 파트.1: 프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펜타곤 진호, 14일 두 번째 솔로앨범 '러브 투 머치' 발매
사진: S27M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 멤버 진호가 14일 소년미 가득한 두 번째 솔로 앨범 '러브 투 머치'(Luv 2 Much)로 돌아온다.
최근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두 번째 프리뷰 영상에서 진호는 푸른 정원을 배경으로 기타 연주에 집중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은 수록곡 '에델바이스'의 일부 사운드가 함께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러브 투 머치'가 경쾌한 록 사운드 위에 청량한 보이스를 더해 여름의 빛나는 감성을 노래했다면 '에델바이스'는 진정성 있는 가사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서정적 록 트랙이다. 덤덤하면서도 따뜻한 진호의 보이스가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진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