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0만원 아래 LTE 되는 '미니 태블릿'…첫인상은?
영상 감상용으로 딱
사진: 유튜브 'UNDERkg'
10만원 아래의 가격으로 LTE를 지원하는 태블릿 '올도큐브 아이플레이 60 미니'를 테크 유튜브 채널 '언더케이지'(UNDERkg)에서 살펴봤다.
태블릿은 90Hz의 화면 주사율에 400nit 밝기를 지원한다. 비교적 밝아진 패널을 채택한 점이 돋보이지만 시야각이 아쉽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가격 대비 성능면에서는 헬리오 G99(Helio G99)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LTE가 지원되는 태블릿을 찾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HD급으로 최근 출시되는 태블릿에 비해 아쉬울 수 있다. 다만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높은 품질의 오디오를 제공하며 최대 64GB의 저장 공간과 4GB의 RAM을 지원해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무난한 사용이 가능하다.
'언더케이지'는 "제품의 외관은 가격 이상으로 괜찮다고 느껴진다"라며 저렴한 가격에 비해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카메라 성능은 기대 이하다. QR 코드 스캔 등 간단한 용도로만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올도큐브 아이플레이 60 미니'는 저렴한 가격에 LTE 지원이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경제적인 태블릿을 찾는 사용자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만족스러운 스피커 품질은 특히 동영상 감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