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이동욱, 박훈과 불편한 대면…의문의 사고 위기
드디어 내일
사진: JTBC
배우 이동욱에게 새로운 위험이 닥친다.
14일 JTBC '착한 사나이' 제작진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태훈(박훈 분)의 심상치 않은 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서로를 마주 보고 술잔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 사이를 감도는 불편함은 숨길 수 없다.
또한 불시에 박석철을 덮친 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코 앞으로 다가온 위험을 암시하듯 박석철의 얼굴 가득 드리운 붉은 빛이 긴장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강태훈의 부하 천호(한민 분)와 차창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박석철의 모습이 포착된 바 있어 이날의 사고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님을 암시한다. 가까스로 차를 빠져나온 박석철은 갑작스러운 충격에 고통스러워한다. 이번 사고의 배후에 정말로 강태훈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강미영(이성경 분)을 사이에 둔 불편한 삼각관계 그리고 박석철이 강태훈의 목숨을 노린다는 오해 속 두 사람의 갈등이 본격화된다. 이 갈등이 가져올 예상치 못할 파장 역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착한 사나이' 9, 10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10분부터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