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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은퇴' 침착맨 "그림 표현력 부족…만화 계획 없어"

말로 하는 표현이 잘 맞다고

[라디오스타] 그래도 웹툰 사랑하시죠_ 인터넷 방송의 맛을 알아버린 침착맨, MBC 250820 방송 0-11 screensho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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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유튜버 침착맨이 웹툰 작가 '이말년'으로서의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침착맨은 "다시 만화를 그릴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만화는 중단했고 계획도 없다"라는 확고한 입장을 보였다.

침착맨은 웹툰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 만화를 아마추어 만화 게시판에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다. 이후 야후 웹툰에서 제의를 받고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원고료가 월 50만원 수준이라 다른 아르바이트와 병행했다고 밝힌 침착맨은 "제가 표현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림보다 인터넷 방송에서 말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잘 맞았다"라며 방송의 매력을 강조했다.

 

침착맨의 웹툰 작가 활동에 대해 과거 허영만 작가가 '라스'에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허영만 작가는 "(이말년이) 재능이 있는데 그림을 그리지 않는 것이 아쉽다"라며 작가로서의 복귀를 희망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침착맨은 "허영만 선생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는 영상 편지를 띄우며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방송도 창작의 한 길이니까 제가 할 수 있는 창작을 하겠다"라며 웹툰 복귀 의사가 없음을 거듭 나타냈다.


말미에 침착맨은 "선생님 만화를 독자로서 감사히 감상하겠다"라며 허영만 작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저는 만화협회 소속이 아니며 정식 만화가가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허영만 선생님에게 거론된 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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