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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블리즈 케이 인스타그램

그룹 러블리즈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 케이가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며 팬들과 소통했다.

20일 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하인드(Behin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데스노트'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으로 붉은 조명을 배경으로 강렬한 포즈를 취한 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블랙 가죽 의상과 망사 스타킹으로 독특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긴 블랙 헤어로 시크한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보고 싶었다", "뮤지컬 꼭 보러 가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공개된 '데스노트' 캐릭터 포스터에서 케이는 가장 어울리는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는 극 중 아이돌 가수이자 야가미 라이토를 열렬히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케이는 2022년에도 같은 배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