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고(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가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4' 섭외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 2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미스트롯을 왜 나가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프로그램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저희 '미스트롯' 시리즈는 매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 준희님께서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사랑받고 계시기에 '미스트롯4' 무대에서 한층 더 빛나시길 바란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제작진 측은 최준희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방송 섭외를 요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최준희는 방송 출연 제의를 고사하며 무대에 오르는 일은 없을 듯 보인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의 딸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불어났으나 꾸준한 관리 등을 통해 현재는 41㎏까지 몸무게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