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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거래하는 충격 공포물 '귀시', 9월 공개…문채원·솔라 조합

오늘 밤, 난 귀신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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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귀시'

 

금지된 귀신 거래 시장을 그린 공포 영화 '귀시'가 오는 9월17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귀시'는 여우 창문이 열리면 등장하는 귀신 거래 시장 '귀시'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벌이는 섬뜩하고 금기된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유재명, 문채원, 서영희, 원현준, 솔라 등의 스타들이 출연하며, '서울괴담', '도시괴담'으로 MZ세대의 공감을 얻은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2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 속에 귀신을 사고파는 시장 '귀시'의 입구에 서 있는 모습을 담으며 눈길을 끈다. 포스터에 등장하는 인물의 손에는 붉은 연기를 피워 올리며 서늘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가 들려 있어, 관객들에게 금지된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실루엣은 '귀신을 사고파는 곳'이라는 강렬한 문구와 어우러져, 관객들이 마주하게 될 기이하고도 매혹적인 세계를 암시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위험할 수도 있는데, 진짜 알고 싶어? 귀신을 사는 거야"라는 대사로 시작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돈, 외모, 성적, 인기 등 가질 수 없는 것을 얻고자 하는 욕망 속에, 귀신을 거래하는 시장 '귀시'가 열리고 주인공들은 감당할 수 없는 대가를 마주하게 된다. 

'매일 밤, 금지된 시장이 열린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우 창문이 열리면서 발생하는 '귀시'의 기묘한 세계, 귀신과의 거래 후 변해가는 인물들, 그리고 '오늘 밤, 난 귀신을 샀다'라는 충격적인 문구가 등장하며 비주얼 공포와 소름 끼치는 사운드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긴장감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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