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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트웰브', STUDIO X+U

신개념 K-히어로물 '트웰브'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디즈니+는 22일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의 공개를 하루 앞두고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트웰브'의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이라는 점이다. 동양 문화를 상징하는 십이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세계관을 정교하게 구축, 차별화된 매력을 예고한다.

또 12지신 동물의 특징을 가진 천사들 태산(마동석 분), 원승(서인국 분), 미르(이주빈 분) 등은 각자의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이며 한계를 넘어서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호랑이 천사 태산으로 분한 마동석의 불 주먹 액션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통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함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오직 악한 자들에게만 대출 가능한 '엔젤 캐피탈'의 8천사들의 유쾌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히 지옥문을 열어 능력을 되찾아야만 하는 천사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악의 세력과의 격렬한 대치 속에서 인간 세상을 지키기 위한 천사들의 치열한 전투가 기대된다.

한국형 히어로 액션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는 '트웰브'는 23일 오후 9시20분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방영되며, 방송 직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