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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이레, '신사장' 치킨집 취직…후라이드·마라맛 매력 예고

사진: tvN '신사장 프로젝트'

 

배우 배현성과 이레가 한석규의 치킨집에 취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측은 배현성과 이레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전설적인 협상가에서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한 신사장(한석규 분)이 다양한 비밀을 안고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배현성과 이레는 각각 원칙주의 신입 판사 조필립과 생활력 만렙 배달 요원 이시온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신사장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두 배우는 '신사장 프로젝트'만의 특색으로 갈등 해결 방식을 꼽았다. 배현성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갈등과 해결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말했으며, 이레는 "서로의 이야기를 마주하는 느낌의 소통 드라마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특히 배현성은 조필립 역할을 위해 법정 참관 수업에 참여하고 변호사를 만나 조언을 구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이레는 이시온을 "겉으로는 차갑지만 내적으로는 따뜻한 인물"이라 설명하며 이시온의 강렬한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한 색채 구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배달 요원 역할을 위해 스쿠터 연습에도 많은 시간을 쏟아붓는 등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두 배우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배현성은 "감정을 공감하면서도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점이 나와 닮았다"고 이야기했으며, 이레는 "한석규 선배님은 진짜 아빠 같아 든든함을 준다"며 촬영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현성은 "후라이드 치킨처럼 정직한 조필립", 이레는 "마라맛 치킨처럼 매력적인 이시온"이라는 음식 비유로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처럼 '신사장 프로젝트'는 두 배우의 열정과 뛰어난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오는 9월15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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