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윈터, 여기도 파격…거침없는 '리치맨' 에너지
가식적인 모습 다 터트린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거침없는 직진 에너지를 발산했다.
에스파는 27일 미니 6집 '리치 맨'(Rich Ma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렉 기타를 걸친 윈터와 베이스를 든 지젤의 모습이 담겨 컴백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카리나와 닝닝은 각각 보컬과 드럼, 신시사이저를 맡은 밴드 포지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가 포인트인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채롭고 트렌디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수록곡 '드리프트'(Drift)는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포인트인 힙합 댄스곡으로, 에스파의 멈추지 않는 질주를 재치 있게 담아낸 가사와 빠른 템포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 '버블'(Bubble)은 무게감 있는 드럼 베이스의 미니멀한 조화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상대의 가식적인 모습을 'Bubble'에 비유해 터트려버리겠다는 재미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한편 에스파 미니 6집 '리치 맨'은 9월5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