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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몬드', 싱크로율 100% 담은 아트필름 공개…기대감 UP

소설 속 상상했던 인물 그대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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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온컴퍼니

 

배우들이 소설 속 인물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 26일 공연 제작사 라이브는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화한 창작뮤지컬 '아몬드'의 주인공 윤재와 곤이의 관계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아트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아트필름은 그리스 아테네 출신 영상 아티스트 크리스 안도니우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안도니우는 "스톱 모션 효과가 주는 강렬한 에너지를 살리면서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을 활용했다. 많은 이들이 이 영상을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총 3편으로 공개된 아트필름은 각기 다른 배우들이 윤재와 곤이를 연기하며 다채로운 해석을 보여준다. 김건우와 윤소호가 출연한 1편에서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분노로 가득한 곤이를 호기심 가득하게 따라 하는 윤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태유와 조환지가 등장한 2편은 윤재가 운영하는 서점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고 김리현과 윤승우가 출연한 3편은 격렬하게 분노하는 곤이와 이를 의아하게 바라보는 윤재의 대비된 표정을 통해 두 인물의 서사를 암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소설 속 상상했던 인물 그대로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아몬드'는 무대, 음악, 대본, 캐스팅 전반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시즌으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은 오는 9월19일부터 12월14일까지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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