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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부생활

야구 선수 이대은과 레퍼 트루디 부부가 다가오는 11월 첫 출산을 앞두고 특별한 모습을 선보였다.

28일 월간 여성 종합지 주부생활은 이대은, 트루디 부부와 함께한 매거진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두 사람의 밝은 에너지와 기대감이 넘쳐흐르는 장면들로 가득 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트루디는 "원래 잘 붓는 타입이라 화보 촬영 전에는 식단조절 때문에 예민한데, 이번처럼 편안하게 촬영한 건 처음이다. 금똥이를 위해 부담 없이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두 사람은 예비 부모로서의 다짐도 밝혔다. 이대은은 "저에게는 아버지가 완벽한 롤모델이다. 아버지처럼 자녀의 선택과 의사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해 주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이야기했다. 트루디는 "아이에게 적당히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든든하면서도 쿨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대은과 트루디의 만삭 화보는 주부생활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202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고, 트루디는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