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전한 배우 이유진 "유튜브 개설…체중 8kg 줄어"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고민 콘텐츠 올린다 !
사진: 이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진이 유튜브 오픈 소식을 전했다.
지난 27일 이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더운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이번 여름은 특히 더 빨리 지나간 거 같다"라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유진은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작품에서 보이지 않으면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가 없어 가끔은 저도 답답했다. 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처럼 열심히 살고 있었다"라며 심경을 언급했다. 이어 "영상 프로덕션을 만들었고, 새 유튜브 채널도 기획했다. 무리해서 아프긴 했지만 살이 8kg나 빠졌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말미에 이유진은 "유튜브 채널에는 집이나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고민 등의 콘텐츠가 올라갈 거다"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이유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유진의 아버지가 44년 차 배우 이효정임이 밝혀지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