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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지현우, 리더십 갖춘 '고아 출신' 대통령 변신

현실에는 절대 없을법한 캐릭터

사진: MBN

 

배우 지현우가 고아 출신 노동자에서 대통령 당선인으로 올라선 파란만장한 캐릭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MBN 새 수목 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측은 당당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지현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벌어지는 부부의 갈등과 정치적 음모를 그린다.


지현우는 극 중 대통령 당선인이자 차수연(유진 분)의 남편 현민철 역을 맡았다. 고아원 출신의 노동자로 시작해 대통령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굳게 뜻을 세워 목적을 이룬 사람)인 인물로 대통령이 된 후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파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지현우는 "대본을 읽으면서 다음 전개가 너무 궁금했다"며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왔던 작품과는 또 다른 느낌이어서 '퍼스트레이디'에 참여했다"고 말하며 변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그를 두고 "대중을 휘어잡는 리더십과 무게감 있는 연기까지, 현민철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


한편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9월24일 오후 10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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