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포핸즈' 피아노 천재 役 물망?…송강과 만날까
입대 전까지 '열일' 행보
사진: 이준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영이 피아노 천재로 변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드라마 '포핸즈'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포핸즈'는 두 사람이 한 대의 피아노로 함께 연주하는 기법을 뜻하는 용어로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다. 또한 학창 시절을 지나 성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이준영이 제안받은 배역은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캐릭터로 또 다른 주인공과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로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특히 상대 배역에는 송강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두 배우의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준영은 입대 전까지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