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 임재범, 정규 8집 발매→전국투어…열일 행보
'세븐 콤마' 이후 3년만
사진: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재범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새 음반과 함께 돌아온다.
2일 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재범은 데뷔 40주년을 앞두고 정규 8집 선공개곡 '니가오는 시간'과 '인사'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 발매는 2022년 발매한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 이후 약 3년 만이다.
선공개곡은 임재범의 감성을 다양한 각도의 이야기로 표현한 노래들이다. 특히 임재범의 오랜 파트너인 프로듀서 박기덕과 함께 매드 소울 차일드(Mad Soul Child)의 14o2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는 "전작의 울림을 잇는 동시에 데뷔 40주년의 세월이 쌓아 올린 거장으로서의 변함없는 존재감과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다시금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임재범은 이번 음반 발매와 함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전국 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1월29일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서울 등 전국을 돌며 팬들과 음악 인생 40년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임재범의 정규 8집 선공개곡 '니가오는 시간'과 '인사'는 오는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