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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써니채널 Sunny's Channel'

뷰티 유튜버 '써니'가 지인 옌과 함께 외출 준비를 하며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과 화장품을 소개해 화장품에 관심 있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제품은 매노킨의 '버블 마스크'다. 간편한 사용법으로 유명한 이 제품은 화장을 시작하기 전 피부를 케어하는 데 효과적이며 유분을 잡아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돕는 프라이머 역할도 한다.

이어 소개된 '글로우 스킨밤'은 프라이머 겸 글로우밤 제품으로 버블 마스크 사용 후 덧바르면 화장이 더욱 잘 받는다. 미끄럽게 발리는 특성 덕분에 화장이 잘 먹었으면 하는 부분에만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로 소개된 제품은 세이뷰티의 '글로이 슈퍼젤 선글로우'이다. 이 제품은 태닝 효과가 가능해 여름철 피부 톤 보정에 유용하며 옌은 이 제품으로 얼굴과 몸의 톤을 자연스럽게 맞추는 방법을 보여줬다.

파운데이션 제품으로는 '써니'가 애정하는 '바비브라운'과 '아워글래스' 제품이 소개됐다.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반면 옌은 커버력이 가벼운 스킨틴트를 선호해 내추럴한 피부 표현을 강조했다.

블러셔로는 정샘물의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가 소개됐다. 특히 여름에 적합한 제품으로 건강한 썬번드 효과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며 레이어링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두 사람은 브론저와 컨투어링 스타일도 비교해 보여줬다. 옌은 얼굴 윤곽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데 집중했고 '써니'는 펜슬을 활용해 손쉽게 자연스러운 컨투어링을 완성했다.

눈썹 메이크업에서는 '써니'가 애쉬 톤 제품을 사용해 내추럴함을 살렸고 아이섀도우로 은은한 음영을 더해 눈매를 선명하게 했다. 전체적으로 화려함보다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룩을 강조했다.

특히 영상에서 눈길을 끈 것은 '베이킹' 기법이었다. '써니'는 파우더를 활용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고 피부 톤을 고급스럽게 정돈하는 방법을 시연했으며 옌 역시 이 기법을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영상은 다양한 제품과 기법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팁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