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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퍼스트 라이드' 

순도 100% 웃음을 선사할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절친한 친구들의 특별한 우정을 담은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겪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친구들의 색다른 포즈와 표정이 담겨 있으며 "뭉치면 더! 웃기는 놈들이 떠난다!"라는 문구가 첫 번째 대환장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속에서 강하늘은 수학능력시험 전국 수석을 기록할 정도로 집착적인 성격의 '끝을 보는 놈' 태정 역을 맡았고, 김영광은 브레이크 없이 돌진하는 '해맑은 놈' 도진 역을 소화한다. 차은우는 자신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잘생긴 놈'이자 세계적인 DJ를 꿈꾸는 연민으로, 강영석은 공부가 싫어 눈 뜨고 자는 법을 지닌 '눈 뜨고 자는 놈' 금복을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한선화는 태정만을 바라보며 서울대를 꿈꾸는 '사랑스러운 놈' 옥심 역을 맡아 코믹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10월29일 개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