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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우닝 역주행' 우즈 "오디션만 50번…세븐틴 합류할 뻔"

아이유와 특별한 인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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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가수 우즈(본명 조승연)가 소속사 선배인 아이유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꺼내는가 하면 역주행 신화를 쓴 '드라우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출연하는 '유죄 인간 모음.ZIP' 특집으로 꾸며진다.

 

우즈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업하며 독창적인 음악색을 인정받은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우즈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군 복무 시절 '국군의 날' 행사에서 부른 '드라우닝' 무대는 190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전역 후 곡은 차트를 장악했다. 우즈는 "군대에서 함께한 전우들의 응원 덕분에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전역 후 노래가 차트 상위권을 지켜 '연간 차트 1위' 후보로 떠오른 데 감사함을 표한다.

 

뿐만 아니라 우즈는 의외의 오디션 도전기도 풀어낸다. 우즈는 "SM, YG, 플레디스 등의 회사에서 크고 작은 오디션만 50번을 봤다"라면서 그룹 세븐틴에 합류할 수도 있었던 사연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그 과정에서 좌절도 많았지만,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한 끝에 지금의 자신이 됐다는 사실을 덧붙이며 출연자들의 공감을 얻는다.

 

그런가 하면 우즈는 아이유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현재 우즈가 속한 소속사에는 우즈와 아이유 단 두 명의 아티스트가 있을 뿐이다. 우즈는 "'드라우닝'이 역주행한 후 아이유에게 조언을 받았다"라며 예상치 못한 조언에 놀랐던 순간을 전해 눈길을 끈다.

 

방송은 17일 오후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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