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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의 추억' 김다미·허남준, 3단 심쿵 모먼트…첫사랑 설렘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 ~!

사진: SLL

 

배우 김다미가 허남준과의 첫사랑 서사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6일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 측은 김다미와 허남준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재필(허남준 분)은 영례(김다미 분)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다친 손에 직접 수건을 감싸주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어깨 감싸기, 다정한 목소리, 세심한 손길이 더해진 이 장면은 '3단 심쿵' 명장면으로 회자되며 첫사랑의 설렘을 배가시켰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신예은 분)의 우정 그리고 두 사람의 운명적인 인물 재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뉴트로 청춘 멜로물이다. 극 중 영례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아침 일찍부터 버스 안내양으로 일하는 성실한 인물로, 멀미를 견디며 근무하고 무임 승차 승객을 끝까지 쫓아가는 집념을 보인다. 그러던 중 무임 승차 학생을 제지하다 위협을 받던 순간 재필과 운명적으로 마주했다.


재필은 영례를 위기에서 구한 뒤 이름조차 남기지 않은 채 '자이언트 수건'만을 남기고 사라졌다. 영례는 그를 애타게 찾다가 결국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하기로 결심하지만 미팅 자리에서 운명처럼 재필과 다시 마주하게 되며 본격적인 첫사랑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백번의 추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0분, 일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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