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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썸머' 이재욱·최성은, '비주얼 甲 커플' 소꿉친구 로맨스

냉랭→설렘 오가는 투샷

사진: KBS 2TV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이 '비주얼 갑'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KBS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측은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 합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담겼다. 2년 만에 재회한 어색한 관계를 보여주듯 소파 끝과 끝에 앉아 있는 백도하와 송하경의 모습부터 웃음기를 지운 채 서로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순간까지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소꿉친구라기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이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사연으로 얽혀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송하경을 바라보는 백도하의 애틋한 눈빛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백도하와 송하경이 밀착된 상태로 얼굴이 빨개진 채 마주하고 있는 과거의 모습까지 공개됐다. 과거의 오해로 멀어졌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 티격태격하는 혐관 케미스트리부터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이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건축가이자 '플루토 아뜰리에' 소장 백도하 역으로 최성은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동네 파탄면을 떠나고 싶어 하는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특히 건축이라는 같은 분야의 직업을 가진 '건축가' 도하와 '건축직 공무원' 하경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극 중 각양각색 인테리어를 활용한 에피소드가 더해질 예정이다. 이에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이재욱과 최성은의 설렘 가득한 리모델링 로맨스가 더욱 기대된다.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1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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