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고현정·김보라, 긴장 넘치는 첫 대면…팽팽한 대치
점점 재밌어진다..
사진: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배우 고현정이 김보라와 긴장감 넘치는 대면을 예고했다.
19일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 측은 탈옥한 연쇄살인마 정이신(고현정 분)과 그의 며느리 이정연(김보라 분)이 마주하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이신은 소파에 앉아 무표정하게 이정연을 응시하고 있으며 이정연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극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오는 5회에서는 드디어 마주한 정이신과 이정연의 대화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정이신이 왜 이정연을 찾아간 것인지 드러날 것"이라며 "복잡한 감정이 녹아 있는 장면인 만큼 고현정과 김보라 두 배우가 치밀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검거된 지 20년이 흐른 뒤 모방범죄가 발생하면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해온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치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되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 '사마귀'는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