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오빠 나랑 키스할래?" 정은혜 돌직구 고백…조영남 반응은?

신혼 5개월 차 부부의 위기

동상이몽2 정은혜1.jpg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겸 작가 정은혜가 남편 조영남의 무심한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내며 신혼의 '웃픈' 단면을 그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 조영남은 정은혜를 위해 커피를 타와 침실로 들어왔지만 정은혜는 "안 졸려? 나랑 눕자"라며 다가갔다. 그런 정은혜에게 조영남은 "다 잤는데 또 자야 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정은혜는 굴하지 않고 "오빠"라 부르며 눕히려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은혜는 "오빠 나랑 키스할래?"라는 돌직구 고백까지 던졌다. 그러나 조영남은 "키스요? 무슨.."이란 반응과 함께 부끄러워하며 피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조영남 씨는 단체 생활을 많이 해서 쑥스러워하는 것 같다. 환경 차이로 표현 방식이 다르다"라며 두 사람의 차이를 해석했다.


정은혜는 끝까지 "한 번도 키스 생각 안 했어?"라 물으며 속마음을 확인하려 했지만 조영남의 무심한 태도가 이어졌다. 정은혜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