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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5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한 배우 박보검의 한복을 공개했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한복 디자이너와 한류 문화예술인이 함께 협업해 한복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취지로 진행된다.

앞서 배우 김태리(2024년), 가수 겸 배우 수지(2023년), 전 피겨선수 김연아(2022년)가 해당 사업에 참여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린 바 있다. 올해는 최초로 남성 한복의 멋스러움을 조명하고자 박보검을 남성 단독 모델로 선정했다.

실물 화보집은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10일 출간된다. 박보검 화보 영상은 추석 연휴 기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일본 도쿄 신주쿠, 프랑스 파리 시타디움 코마르탱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방영된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보검의 추가 사진 및 인터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