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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무엑터스

배우 송강이 군 전역 후 열일 행보에 나선다.

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송강이 '2025 송강 팬미팅: 라운드2'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팬미팅은 전역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자리로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며 "송강과 팬들만의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팬미팅 타이틀 '라운드2'는 카레이싱에서의 다음 스테이지를 의미하는 라운드와 송강의 이니셜 S를 뒤집어 숫자 2로 형상화한 것으로 송강의 두 번째 스테이지이자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송강은 블랙 카레이싱 슈트를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감각적인 '라운드2' 타이포그래피와 함께 송강의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는 이번 팬미팅은 팬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송강의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국보급 미남 비주얼이다", "아이돌 콘셉트포토 아니냐", "얼굴 천재 송강의 팬미팅이라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팬미팅은 한국을 시작으로 11월 중국, 일본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도 열려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처음 방문하는 중국과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일본에서 송강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강의 국내 팬미팅은 오는 11월8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