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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천국에서도 ♥박시은과 살 것"…역대급 사랑꾼 면모

결혼 10년 차 남편의 스윗함

박시은 진태현 옥문아.jpg

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절절한 애정을 드러내며 또 한 번 사랑꾼의 면모를 입증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돌아온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부부로서의 현실적인 사랑과 유쾌한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진태현은 "아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라며 분리불안증을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진태현은 "아내가 외출하면 같이 밥을 먹으려고 일부러 끼니를 거른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박시은도 "남편이 촬영 가면 혼자 맛있는 걸 안 먹는다"라며 남편 못지않은 애정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진태현은 "나는 아내 앞에서만 까불거린다. 하루에 한 번은 혼난다"라며 10년 차 부부의 달콤 살벌한 일상을 공개한다. 두 사람의 찰떡궁합에 감탄한 MC들은 "다음 생에 태어나도 서로와 결혼할 거냐"라 묻는다. 질문에 진태현은 주저 없이 "아내가 세상을 떠나도 다른 여자 안 만날 거다. 천국에서도 박시은과 살 거다"라고 답해 '역대급 사랑꾼'으로 등극한다.

 

더불어 박시은은 진태현과 결혼을 결심했을 당시 선배 배우들의 반응도 털어놓는다.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진태현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선배들이 '시은아, 너 괜찮겠니?'라며 걱정했다는 것. 이를 들은 진태현은 "제 드라마 속 엄마들이 왜 그러셨어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현실판 '부부 케미'(케미스트리)를 자랑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솔직 토크는 16일 오후 8시30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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