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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인 줄.." 홍진영이 풀어놓은 '결정사' 연락 후기

수소문해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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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은 가수 홍진영이 최근 결혼정보회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진영, 조정치, 정인, 윤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이 "마흔 전에 결혼이 목표였는데 못 이룬 거냐"라고 묻자 홍진영은 "20대 때는 '마흔 전엔 결혼하겠지'란 생각 했는데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잘 안 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홍진영은 최근 결혼정보회사로부터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홍진영은 "모르는 번호는 원래 안 받는데 우연히 받았다. 압구정에 있는 유명 결혼정보회사였는데 회원 중 한 분이 저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제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알아냈다고 하더라"라면서 "처음엔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홍진영의 이야기에 탁재훈이 "보통 사람은 아닐 거다. 중견기업 자제분 아니냐"라고 장난을 쳤고, 이상민과 김준호는 "이미 만난 거 아니냐"라고 몰아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절대 아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소개팅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1985년생인 홍진영은 올해 40세다. 지난 2006년 데뷔한 홍진영은 현재까지 무대와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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