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유튜브 채널 '언더케이지'(UNDERkg)가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7'(이하 플립7)을 소개했다.
제품 박스를 열면 기기와 심카드 핀, 사용 설명서 등 기본적인 구성품을 갖추고 있다. '플립7'은 6.9인치의 1080p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외부 화면은 전작 대비 더 커진 4.1인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단연 디자인이다. 기기 베젤은 전작보다 더욱 얇아진 동시에 화면은 커져 사용자에게 시원시원한 시각적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립7'은 커진 외부 화면과 더불어 기능적으로도 많은 개선을 이뤘다. 외부 화면을 활용해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 답장 기능이 더 편해졌으며, 대화면으로 보장된 가독성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설계 측면에서 외부 베젤뿐만 아니라 내부 베젤도 함께 줄면서 사용 중 편안함을 더한다.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구성이며, 4K 해상도 촬영을 지원한다. 다만 전후면 모두 반사 방지 코팅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플립폰 특유의 접었다 펴는 디자인은 여전히 매력적으로 자리 잡은 반면, 성능 부분에서의 아쉬움은 배제할 수 없었다. '플립7'은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엑시노스 2500 칩셋의 성능과 열 관리 문제는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벤치마크 결과, 갤럭시S25 시리즈에 탑재된 스냅드래곤8 엘리트 포 갤럭시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열세를 보였다.
칩셋에서 비롯된 낮은 그래픽 성능과 열 문제는 기기의 장기적인 사용에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언더케이지'는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Z플립7'에 대해 달라진 디자인, 커진 화면으로 개선된 사용성 등을 칭찬했으나 스냅드래곤 칩셋 탑재의 부재를 가장 아쉬운 대목으로 꼽았다. 만일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거나, 개선된 디자인에 주목하는 소비자라면 'Z플립7'의 주요 특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