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에스파 윈터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커플 타투를 비롯해 커플 네일·팔찌 등 두 사람의 다양한 열애설 증거가 쏟아지며 팬들을 의심케 한 것.
정국과 윈터 모두 최정상 아이돌 그룹에 속해 있는 만큼, 이후 이어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 뮤직의 입장문과 관련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과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소속 아이돌 열애설에 대응한 방식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YG는 "사실이면 축하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YG는 "태양이 현재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중이라 전화기가 꺼져있다. 그래서 본인한테 확인이 안 된다"며 "태양이 옛날부터 모태솔로라 여자 친구가 생기면 축하해 줄 일"이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같은 해 투애니원(2NE1)의 씨엘과 위너의 송민호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에는 "어이없다"는 짧은 입장만 내 누리꾼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YG는 증거로 추측되는 사진 역시 합성 사진이라며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무엇보다 2019년 블랙핑크 제니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엑소 카이의 열애 당시에는 "SM에서 입장을 낼 것"이라고만 밝혀 누리꾼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됐다. 실제로 이들의 열애설은 SM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다"라며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이 또다시 제기되면서 YG의 대응 방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다시 봐도 YG 대응은 진짜 웃기네", "태양 모쏠아웃 너무해", "SM한테 떠넘기는 게 제일 웃김", "볼 때마다 웃음 터짐", "열애설 한정 진실의 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윈터는 지난해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정원과 열애설 의혹이 확산된 바 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와 빌리프랩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악성 루머 및 확산 행위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