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K-드라마 신작들이 잇달아 공개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9일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전일 기준 키스는 괜히 해서!가 5위, 자백의 대가가 6위, 프로보노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4위를 기록했던 키스는 괜히 해서!는 한 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순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전도연과 김고은의 1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지난 5일 공개됐다. 이 작품은 남편을 살해한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비밀을 품은 두 인물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또한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역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출세에 집착하던 속물 판사 강다윗(정경호 분)이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초대형 로펌의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힌 전직 판사의 좌충우돌 휴먼 법정극을 그린다.
드라마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2회 기준 수도권 가구 평균 6%, 최고 7.3%, 전국 가구 평균 6.2%, 최고 7.3%를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울러 tvN 주요 타깃층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기준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3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타깃으로 한 영화가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마이 시크릿 산타는 공개 직후 글로벌 순위 2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는 싱글맘 테일러(알렉산드라 브렉켄릿지 분)가 갑작스럽게 직장을 잃게 되면서 딸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스키 리조트에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로 변장해 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던 중 리조트 총지배 매튜(라이언 이골드 분)는 산타 분장을 한 테일러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며 로맨스를 이어간다.
영화 공개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스키, 눈, 크리스마스트리, 조명 등 겨울 시즌 감성이 가득 담긴 작품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며 보기 좋은 영화", "연말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