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과 함께한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장기용이 차기작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장기용은 드라마 라인의 법칙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라인의 법칙은 줄도, 빽도 없는 인물이 오직 타고난 정치 감각 하나로 오피스 마피아들의 권력 게임을 뒤엎고 '라인'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정치 누아르다.
드라마는 줄 세우기, 충성 테스트, 인사 고과를 둘러싼 갈등 등 현실적인 직장인의 고민을 매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며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연출은 검은 태양, 연인을 선보인 김성용 감독이 맡는다.
장기용은 극 중 나라은행 영업그룹 서울지역본부 중부팀장 탁도일 역을 연기한다. 지방대 출신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입사했지만 소위 '라인'이 탄탄한 인물들 사이에서는 주목받지 못하던 '흑타이'다. 그러나 보이스피싱범 검거 공로로 은행장 표창장을 받으며 입사 1년 만에 서울로 발탁되고 이후 '흑타이'들의 워너비이자 최고의 '킹 메이커'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장기용이 라인의 법칙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이끄는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