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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 김종국이 공개한 '♥아내'와의 인연

강한 확신에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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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김종국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비연예인 아내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진솔한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선배 김종국에게 궁금증을 쏟아냈다.

전현무는 "종국이 형은 예전부터 비혼주의인 줄 알았다"라며 "좋은 사람을 만나 생각이 바뀐 건지, 아니면 원래 결혼 의지가 강했던 건지 궁금했다"라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분명히 있었다. 내가 꿈꾸던 모습으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라고 확신에 찬 답을 내놨다.

이어 김종국은 아내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알고 지낸 지 오래된 '아는 동생'이었다는 김종국은 "어느 순간 이 사람과 결혼하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확신이 강하게 밀려왔다"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밝혔다. 김숙이 "그 타이밍에 딱 나타난 거냐"라고 묻자, 김종국은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여성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극소수 지인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으로, 매니저에게조차 일정 전체를 숨겼을 정도로 철저했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상에는 해외 사업가, 유명 강사 딸 등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난무했지만, 김종국은 "성별만 맞고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며 루머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