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이자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류이서가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류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목표는 임신"이라며 현재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인 상황을 공개했다. 류이서는 이미 난자 채취를 마친 상태로, 추가 채취 이후 이식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이서는 "어리고 젊을 때는 각자만 챙기며 편하게 살았던 것 같다"라며 "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크게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세에 대해서는 "외형은 남편을 닮고 성격만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라는 바람도 덧붙였다.
임신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류이서는 "작년에 남편이 갑자기 아파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이 떠나면 나는 어떻게 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남편을 닮은 아이가 있다면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선 뇌혈관 질환을 의심할 정도로 긴박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급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류이서는 그동안 2세 계획을 미뤄온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이서는 "아이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집중하게 될 수밖에 없지 않느냐. 남편이 온전한 사랑을 충분히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이제는 그 사랑을 충분히 나눴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도도 언급했다. 류이서는 "지금의 결혼 생활 만족도는 99%"라며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결혼 후에는 사과 속도가 느려졌다"라며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류이서와 전진은 2020년 결혼했다. 이후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